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트로트 앨범 계획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영은 2월 트로트 앨범 '인생은 짜라짜'를 발매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미취학 아동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며 "약간 비음이 있어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트로트 후속곡을 낼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김호영은 "제목은 있는데 아직 녹음을 안 했다"며 "제목은 '사랑의 대못질'"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제목 자체가 임팩트가 있다"고 호응했고 김호영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